잡아함경 2
이것을 곧 생각이라고 하고 이것을 곧 마음의 기록이라고 하며 이것을 곧 말이라고 한다. 이 모든 법은 무상한 것이고, 함이 있으며, 생각과 원을 인연하여 생긱 것이라고 한다. 만일 무상한 것이고 함이 있으며 생각과 원을 인연하여 생긴 것이라면 그것은 곧 괴로움이다. 도 그 괴로움은 생겨나고 또 괴로움은 머무르며, 또 괴로움은 소멸하고 또 괴로움은 자꾸 생겨서 일체가 다 괴로움뿐이다.
월운스님이 총 5권으로 나누어 내용을 옮긴 잡아함경 이다. 잡아함경 은 설일체유부 계통에 속한 가장 이른 시기에 성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전으로 전체 50권, 1362개의 소경으로 이루어져 있다. 질서정연한 사상체계로 성립된 대승경전과 비교하면 여러 소경들이 정리되지 않은 듯 하지만 부처님 당시의 하나하나의 사건들과 소박한 모습을 간직한 내용들 때문에 다른 경전들에 비해 매우 사실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.
제 11권
273. 수성유경
274. 기사경
275. 난타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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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2권
283. 종수경
284. 대수경
285. 불박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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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3권
304. 육륙경
305. 육입처경
306. 인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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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4권
343. 부미경
344. 구치라경
345. 집생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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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5권
365. 설법경 2
366. 비바시경
367. 수습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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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6권
407. 사유경 1
408. 사유경 2
409. 각경 1
410. 각경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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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7권
455. 상경 2
456. 정수경
457. 설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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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8권
490. 염부차경
491. 사문출가소문경
492. 니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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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9권
504. 간구경
505. 애진경
506. 제석경
제 20권
537. 수성욕지경
538. 목련소문경
539. 아난소문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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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58. 아난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