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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마록 말세편 4

mghfdjhghd 2024. 2. 9. 17:55


이우혁의 퇴마록 말세편 4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. 국내편 , 세계편 , 혼세편 , 말세편 을 끊김 없이 읽고 있는데 예전에 연재를 통해 읽었을 때랑은 다른 느낌이다. 많은 면에서 작가의 예전 연재글에 비해서 보완이 됐고, 연결도 매끄러운 것 같다. 한번에 읽으니, 스토리가 쉬지않고 이어지는 느낌이라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. 퇴마록의 마지막 이야기인 말세편 도 벌써 4권이다. 남은 것은 마지막 권인 5권 어떤 식으로 퇴마록의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어질지 궁금해진다.
총 누적 판매량 1,000만 부의 신화, 한국 장르소설의 전설과도 같은 작품, 소장판 전14권 드디어 완간. 국내편 , 세계편 , 혼세편 은 물론이요, 와 까지 아우르는 이우혁 판타지 월드 가 완성되는 은 세상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는 박 신부, 현암, 준후, 승희의 힘겨운 최후의 싸움을 담고 있다.

말세편 에서 네 명의 퇴마사는 악령이나 악당과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선과 정의와도 싸움을 벌인다. 그 때문에 그들은 더욱 괴로워하며 더욱 고통받는다. 끝까지 진정 세상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지만 그렇기에 이들의 분투는 눈물겹다. 그리고 마지막은 아무도 생각지 못한 형태로 이들을 찾아온다.

이번에 엘릭시르에서 나온 은 여섯 권이었던 구판을 다섯 권으로 새롭게 구성한 소장판이다. 전반적인 이야기 흐름은 그대로이지만 세계편 과 혼세편 에서 개정된 단편들에서 이어지는 내용들을 바로잡았고, 소소한 오류들과 문장도 다듬어 소장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.


4권
용과 봉
하르마게돈